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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경로당 행복전도사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지난 20일 구갈동 센트럴푸르지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행복전도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경로당 행복전도사’는 구갈동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소 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에게 주민자치위원 및 센터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춤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갈동 노인회 회원 및 구갈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맷돌 체조, 색소폰 연주,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류선일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시고 즐기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행복전도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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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길 프로젝트▲ 김제시 [광교저널]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2017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레인보우콘서트 2번째이야기 '주황'을 6월 22일 오후 7시부터 교동어린이공원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콘서트에는 지역주민들중 총 4팀이 참여한 프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생산품등을 판매했고, 1부 문화공연으로 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그레이스 플롯’동호회의 멋진 플롯연주와 김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댄스동아리팀의 흥겨운 율동등이 어우러져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2부행사로는 행복전도사 유연자강사와 함께하는 행복과 감동을 주는 톡톡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콘서트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지역후원자들의 경품후원이 이어져 정감이 넘치며 살맛나는 김제시의 모습을 보여줬다.콘서트에 참여한 교월동 백 모씨(83세)는 “3년동안 진행된 레인보우콘서트에 항상 참여해왔는데 올때마다 정말 좋고,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바탕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다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희곤 관장은 “5월 레인보우콘서트 빨강에 이어 2017년도 2번째 진행된 주황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렇게 자주 만나며 오늘만큼 지역주민들이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찬 하루하루를 보내길 적극적으로 기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7월 진행되는 레인보우콘서트 노랑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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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상설공연···‘정오의 문화디져트’▲ 오는 27일 공연에는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과 소소한 사랑 이야기하듯이 노래하는 어쿠스틱 남성 3인조 밴드 ‘바겐바이러스가 행복전도사가 돼 ‘Love Virus’, ‘희망사항’ 등 포근하고 익숙한 노래로 채운 포근한 무대를 선보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문화의 날의 일환으로 기획한 상설 공연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오는 27일 12시 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용인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청사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문화를 매개로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오는 27일 공연에는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과 소소한 사랑 이야기하듯이 노래하는 어쿠스틱 남성 3인조 밴드 ‘바겐바이러스가 행복전도사가 돼 ‘Love Virus’, ‘희망사항’ 등 포근하고 익숙한 노래로 채운 포근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회를 거듭할수록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점심 식사 후 잠시나마 문화 휴식을 제공하며 문화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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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노인 건강관리 질병예방 실시안성시가 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보급 및 질병예방을 위해 실시한 ‘안성맞춤실버여가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자들이 행복전도사로 나섰다. 시는 경기도 시군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안성시 여성회관에서 안성맞춤실버여가지도자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21명은 안성맞춤실버여가지도자회 동아리를 결성, 9월부터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웃음치료, 건강박수, 종이접기 등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재능기부 활동을 본 어르신은 “여럿이 모여 춤추고 신나게 놀다보니 근심을 잊어버리고 너무 재미있다"며 "이렇게 봉사해줘서 너무 고맙고 자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활발한 재능기부의 생생한 현장모습을 OBS 뉴스 ‘지방자치, 이것이 혁신이다’ 코너에서 오는 5일(금)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개인의 재능과 끼를 발휘한 안성맞춤실버여가지도자 강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과 안성맞춤실버여가지도자 강사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